춘추전국시대1 춘추전국사-박영규 수백 개의 국가가 난립하며 500여 년간 전쟁을 지속했던 시대이며 동양 철학과 처세의 지혜가 완성된 시대가 바로 춘추전국 시대입니다. 수백 년의 기간 동안 수많은 지도자와 철학자, 장군 등이 등장하고 사라졌으며 그 어느 시대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사건들이 가득한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해도 좋을 춘추전국시대는, 그 역사적 기록과 분량의 방대함 때문에 오히려 교양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사기열전'과 같은 책을 읽으려고 시도하였다가 포기했던 이유도, 그 기록의 방대함과, 다양한 사건들을 시대적으로 연관시켜 흐름을 이해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의 저자가 정리한 '춘추전국사-지혜와 처세 그리고 리더십의 교본'은 저자의 기존작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분.. 2020.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