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디포1 로빈슨 크루소 - 다니엘 디포 원래 독서를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책을 읽는 편은 아닙니다만, 2020년에 들어 독서 대상에 고려하고자 하는 것이 '고전 읽기'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어디서 들어는 봤고,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정독으로 읽어본 적이 없는 고전들. 하지만 적어도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글들. 새해에는 그런 고전들을 빼놓지 않고 챙기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고전부터 시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가장 먼저 눈에 띈 '로빈슨 크루소'를 읽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으로 시작되는 시리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책이고, 개인적으로도 그런 시리즈북을 통해 한 두 번은 읽어보았던 소설이지만 정본으로 읽어본 적은 없었던 소설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이런 류의 고전들이 다 그렇지만,.. 2020. 1. 23. 이전 1 다음